‘제2의 간디’로 불리는 인도의 철학자 비노바 바베
어릴 적부터 신앙심이 깊었던 가족의 영향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함께 봉사활동 모임을 만들어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을 그만두고 간디를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분뇨를 치우고 힘든 일을 하며 몸과 정신을 수행하였습니다.
영국의 지배를 받던 인도가 독립하기 위해 간디와 함께 비폭력 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항상 진리를 추구하고, 그것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특히 12년 동안 인도 전 지역을 맨발로 걸어 다니며
토지 헌납 운동을 전개하였고 가난한 이들을 도왔습니다.
1958년 막사이사이상 최초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숨을 거두기 전까지 그는 수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구름과 책의 그림자가 친구인 아이들!
이들이 나누는 따뜻한 마음의 세계!
매사에 금방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는 장미, 장미는 외톨이 병에 걸려 있다.
이런 장미에게 숨기 좋은 구름이 친구가 된다. 장미는 친구 구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이 얼굴이 빨갛게 불타오르는 친구 도미를 만나게 된다. 책방에서 도미는 책 그림자로 장미를 도와주게 되고, 둘은 단짝이 된다.